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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22
조회 :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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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크래딧’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빈곤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무보증, 무담보 소액대출 프로그램인데요. 류인수 기자가 자세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 경기도 일산에서 제조공장을 운영하던 이형준씨. 하지만 3년전 부도가 난후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주민등록증까지 말소돼 취업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그에게 보증이나 담보 없이 창업자금을 대출을 해준다는 천사사랑은행은 꿈만 같은 일이였습니다. int) 이형준/천사사랑은행 창업지원사업대상자 이씨는 ‘테이크아웃스낵카‘에 대한 사업계획서가 채택돼 천오백만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이는 소상공인지원센터소장과 은행지점장, 사업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신청인의 경제적 상황과 사업성, 상환의지 등을 평가해 심사된 것입니다. int) 안승남 본부장/고양천사운동본부 저소득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마이크로크레딧, 즉 무보증, 무담보 소액대출 프로그램은 방글라데시 그라민 은행의 유누스 총재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사회연대은행이 시작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등에서 실시하고 있으나 기금마련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최홍관 사무국장/사회연대은행 - 전화인터뷰 한국사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자본축적이나 재원조달이 안 되는 것이 마이크로 크레딧의 어려움이구요... 천사사랑은행은 지역교회의 도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거룩한빛광성교회가 고양천사운동본부에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출자하기로 한 것입니다. 제도권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교회가 나서 기회를 줘야한다는 생각에섭니다. int)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보다 더 많은 이들이 실업과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참여가 요구됩니다. CTS 류인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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