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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27
조회 :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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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가 종교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본격화했다면, 칼뱅은 이를 사상적으로 체계화시킨 인물로 평가되는데요. 칼뱅의 종교개혁 운동을 이윤정기자가 소개합니다.
------------------------------------------------------------------ 1509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칼뱅은, 성공적인 인생을 보장받은 것 같았지만, 카톨릭 교회의 개혁을 주장하며 스위스로 망명을 떠납니다. 그 곳에서 칼뱅은, 핍박받는 프랑스의 신교도들을 위해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저서 ‘기독교강요’를 출판합니다. ‘기독교강요’는 성서 권위의 절대성과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주어지는 은혜를 강조하며 체계적인 기독교 교리를 세웠습니다. 김의환 총장//칼빈대학교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교개혁 운동을 하고 있던 파렐은 칼뱅의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칼뱅의 개혁운동은 녹스와 배제 등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됐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예정돼 있다는 ‘예정설’을 주장하기도 한 칼뱅은 초대교회의 ‘장로’제도를 부활시켰습니다. 목사와 동역하고 협력하는 ‘장로’제도는, 오늘날 장로교의 규범이 되고 있습니다. 강덕영 교수//경희대 경희대학원 ‘장례도, 무덤의 어떤 표시도 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며 평생 금욕적이면서도 학구적인 삶을 추구했던 칼뱅.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의롭게 될 수 있음을 체계적으로 밝힌 그의 교리는 지금까지도 전세계 교회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CTS기독교TV는 종교개혁의 근원지 유럽교회를 조명하는 특선다큐를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5시에 방송합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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