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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27
조회 :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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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제27회 행정총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27일) 폐회됐습니다. 입법의회와 별도로 치러진 첫 번째 행정총회로 내실을 기했는데요. 양화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입법의회의 결정에 따라 선거 없이 치러진 최초의 총회였습니다. 선거로 인해 불필요한 갈등과 과열 양상을 없애고, 차분한 가운데 회무에 집중할 수 있었던 총회로 평가됐습니다. 총회 핵심 사안은 ‘희망 프로젝트’였습니다.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 비전의 실천전략으로 본부장단기발전위원회와 정책협의회가 상정한 이 프로젝트는 ‘나날이 새로워지는, 든든히 서가는, 세계로 향하는 감리교회’라는 세 가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목회자 윤리강령’과 ‘감리교인 생활수칙’ 제정을 비롯한 영성회복 사역에서부터 호남선교대회에 이은 ‘영남선교대회’ 개최 등 선교전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개별적인 사회사업을 교단차원으로 묶고 NGO와의 연대를 도모하는 등 대사회적 이미지 개선에도 힘쓸 전망입니다. 아울러 가톨릭과의 칭의론 합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 등 많은 열매를 낳았던 세계감리교대회의 평가회와 지난달 새로 선출된 감독들의 취임예배도 함께 열려, 신경하 감독회장 임기 후반 사역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평가됐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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