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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02
조회 :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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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우리나라 화장률이 50%를 넘어설 정도로 장례 문화가 ‘매장’ 에서 ‘화장’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장묘 문화의 기독교적 대안을 만들어가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 “자신을 죽이고, 그리스도를 따라야 진정으로 사는 것이다.“ ‘죽어야 산다’는 별세신학으로 한국교회의 등불이 된 고 이중표목사. 생이 다하고 자신의 시신을 기증한 이목사는, 평생 꾸려 온 한신교회 앞마당에 조용히 묻혔습니다. 죽어서도 살아나는 신앙고백을 실천하기 위해섭니다. int 이윤재 담임목사//분당한신교회 효율적 국토 개선을 위해 2001년 장사에 관련된 법 개정이 시행되고 장묘 문화 개선에 대한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매장’보다 ‘화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난해 전국 화장률은 50%를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추모의 숲’과 같은 장묘문화센터를 기획 조성해, 고인의 유골을 공원에 안치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int 곽흥문 과장/서울시 장묘문화센터 소망교회는 1995년부터 소망동산을 운영하고 기독교적인 장묘 문화를 만들어왔습니다. 기독교수목장운동연합은, 고인의 유골이 안치된 수목공원에서 기독인 가정이 추모와 휴식을 함께 나눠가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int 한창영 목사//기독교수목장운동연합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순리를 따라가자는 의견 속에, 기독인들이 앞장서 아름다운 장묘문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해봅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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