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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08
조회 :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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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영성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수련회가 개최됐습니다. 그동안 외출이 쉽지 않았던 이들에게 이번 행사는 낙심과 좌절을 벗어 던지고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믿음의 시간이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장애인들에게는 장애극복의 계기를,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을 이해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한국 청장년 연합수련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포도원 교회 김문훈 목사 외에도 어려움을 딛고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목자들이 강사로 나서 감동적인 메시지와 찬양으로 청장년들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여기오니까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다 한곳에 모였는데 한 식구같고 참 좋네요 분위기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장애인을 향한 한국교회의 사역을 당부하며 장애로 인한 편견을 버리고 이들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배려해주길 당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천국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의 자녀 된 권세와 축복을 공유할 수 있었던 연합수련회는 장애인와 비장애인 모두에게 진정한 신앙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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