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08
조회 : 407
|
북한 미사일사태로 경색된 남북관계가 북측에 발생한 수해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사일사태 초기부터 지원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한국교회는 이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미사일 사태 초기부터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는 한국교회의 입장은 분명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큰 수해가 발생해 대규모 식량난이 예고되고 있는 이상 식량지원 만큼은 결코 미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교계의 일방적인 대북지원에 대해 일각에서는 선교적 효과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인도적 차원에 머물러 있는 이러한 노력이 복음화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호 일선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주장합니다.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을 덧붙입니다. 즉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하되, 미사일 사태와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적 문제에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북한 영혼을 향한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북한복음화의 초석으로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양화수입니다. |
이전글
레바논 사태를 복음의 기회로
다음글
교회여름행사 주의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