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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21
조회 :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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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5만 명이 참가할 정도로 많은 교회들이 단기선교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효과적인 단기선교에 대해 알아봅니다.
곽민영 기잡니다. -------------------------------------------------------------------- 단기선교의 계절입니다. 가깝게는 중국과 동남아시아로부터 멀게는 남미와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를 누비는 선교의 열정이 뜨겁습니다. 한 해 5만 명이 참가한다는 통계가 말해 주듯 단기선교는 한국을 제2의 선교국가로 만든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INT 강승삼 목사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순수한 열정으로 선교에 참여했지만, 어려움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나름대로 준비한 사역이 선교지에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을지, 또 적지 않은 재정이 들어간 만큼 얼마나 선교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무엇보다 단기선교를 단순한 여행으로 보는 부정적인 시각에 부담은 더합니다. INT 황선민 // 청년, 인도네시아 단기선교팀 INT 최은경 // 청년, 인도네시아 단기선교팀 선교전문가들은 참가자들이 얼마나 철저히 훈련받고 기도로 준비했느냐에 따라 단기선교의 성패가 갈린다고 지적합니다. 또 반드시 공교단에 소속된 현지선교사와 협력해 필요한 사역을 사전에 검토하고, 선교사의 지시에 따라야만 선교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근본적으로 선교를 단순히 참가자들에게 맡기기보다 교회가 기획부터 결과까지 직접 관여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INT 강승삼 목사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단기선교는 장기선교사를 배출하는 모태이자, 개 교회로 하여금 선교의 눈을 뜨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선교의 열정에 앞서, 체계적인 준비로 더욱 선교 효과를 높여야겠습니다. CTS뉴스 곽민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