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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21
조회 :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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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 노인복지를 위한 한국교회의 활동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교회의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신앙으로 설립돼 지역을 섬기고 있는 파주에 한 복지관을 이윤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오늘은 잔칫날입니다. 이석연 할머니가 84번째 생일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케잌에 초를 꼽고 노래를 부르며, 동료 할머니들이 84번째 생일을 마음으로 축하해 줍니다. 생일 파티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역 독거노인들을 돕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94년 개원한 가나안노인복지원입니다. 노승혜 총무 / 가나안노인복지원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자가운데 특별히 여성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곳은 복음전파를 위한 매일 예배와 성경공부가 진행됩니다. 또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원예치료 등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한방진료와 운동치료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전개되고 있습니다. 임철규 목사 / 복된교회 박홍자 사모 /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모회 회장 개인신고시설인 가나안노인복지원은 현재 16명의 할머니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지역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은 할머니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생활비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주변 관심만큼이나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해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수족이 돼 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박복달 / 77세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복지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의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 노인 복지를 위한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