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가진 기독교사회책임이 오는 3월 말에 정식 창립됩니다.

그동안 창립 준비를 위한 수련회 등을 통해 내부적인 의견조율 중인 기독교사회책임은 당초 1월초에 갖기로 한 창립총회 일정을 오는 3월로 연기해 구체적인 일정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기독교사회책임은 박승룡 처장은 현재 이라크파병군의 평화재건단 전환 문제와 탈북자 강제송환 반대운동 등의 사업을 1차적으로 추진하고 인권과 정치, 경제에 대한 현안을 중심으로 대안을 마련해 제시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여론 수렴 작업과 평신도와 청년층의 참여문제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