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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01
조회 :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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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를 몰라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올 연말 가족, 친구와 함께 자원봉사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해서 박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 인터넷 자원봉사모임인 ‘행동하는 양심’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원포원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육시설 어린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먼저 인터넷을 통해 위시리스트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선물을 구입해 카드와 함께 사무실로 보내면 됩니다. 더 뜻깊은 나눔을 하고 싶다면 소외이웃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마술공연도 선보이는 ‘행심클로스’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INT 문관식 대표 / 행동하는 양심 나눔의 기쁨을 온가족이 함께 맛보는 가족자원봉사활동도 있습니다. 크리스천라이프센터는 12월 24일 나는야 천사파티쉐 행사를 진행합니다.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개척교회를 통해 주위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것으로 단순히 물질이 아닌 정성과 마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동시에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방학기간동안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봉사활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학교를 다니지 않으면 굶거나 방치되는 어린이들을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23일까지 전국 33개 사업장에서 겨울방학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합니다. 급식제공과 학습지도, 상담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이번 달 중순까지 접수를 마감합니다. INT 황성주 과장 / 굿네이버스 미디어홍보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자원봉사, 작은 실천이 큰 기쁨이 됩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