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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06
조회 :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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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푸드마켓이 경제 불황의 여파로 정착초기부터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하는데요. 교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서울시 각 구청에 마련된 푸드마켓에 식품을 공급하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지난 2월 건축된 이곳은 후원기업이나 단체가 식품을 기부하면 이를 보관했다가 수요에 따라 공급하는 물류센터입니다. 이 센터를 통해 각 푸드마켓들은 위생적인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INT 양경자 회장 //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00:06:42:00 이 뱅크센터가 있음으로 해서 기업이나 이용자나 운영자나 굉장히 안정적으로 물건을 받고 물건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물류센터가 중요하게 됐다. 그러나 갑자기 불어 닥친 경제악화의 영향으로 푸드뱅크센터는 운영을 걱정하게 됐습니다. 소비가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생산도 줄고, 기부도 자연히 축소된 반면, 배고픔에 시달리는 저소득층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INT 양경자 회장 //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00:10:50:00 소비자들이 긴축하면 기업은 자연히 활성화 안되고 기부식품이 많이 나올 것인가. 작년까지도 시스템적으로 많이 권유해서 무리 없이 보냈는데, 금년이 걱정이 많이 되고 있어요. 푸드마켓과 푸드뱅크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 부족분을 채우는데 교회가 나서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가 특정지역이나 대상에 식품공급을 원한다면, 센터는 해당 지역 마켓을 통해 진행하며 기부자의 실명도 밝히고 있어 간접적인 선교의 기회도 될 수 있습니다. INT 양경자 회장 //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00:14:56:00 잘 먹던 분들도 굶주리는 상황이 와서 그분들이 박탈감이라든가 절망은 더할거다라고 생각하면서, 교회에서 나서주시면 얼마나 운동이 잘 될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몇몇 교회의 참여가 있었지만, 지속적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저소득층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디딘 푸드마켓과 푸드뱅크센터에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