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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1-30
조회 : 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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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선교사 유적 조사와 근대적 가치를 연구하는 심포지엄이 오늘(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리산 기독교선교유적지 보존연합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철거위기에 놓인 지리산 노고단 예배당과 선교사 수양관 12채 유적지에 대한 복원과 보존의 필요성을 교계에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발제를 맡은 순천대학교 남호현 교수 등 전문가들은 “지리산 선교사 유적은 근대 건축물 유형과 유사한 것으로 서양에서 도입된 건축양식과 전통적인 토속 기술이 겸비돼 종교사적, 역사적 의미가 고루 갖춰져 문화재로써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발족된 지리산 기독교선교유적지 보존연합은 오는 3월 지리산 선교지를 문화재로 신청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