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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1-30
조회 :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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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과 육상에서 전투하는 특수정예부대 해병대가 새생명나눔운동에도 전력합니다.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오늘(1월 30일)부터 4월 18일 60주년 기념축제 때까지 해병대 전 장병이 장기기증운동에 함께 하게 되는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 자부심과 투지로 뭉친 대한민국 해병대가 올해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민들의 사랑에 특별한 보답을 합니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INT 김정의 대령 / 해병대 창설 60주년 행사기획부단장 해병대는 사령부를 시작으로 2만 5천명 장병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장기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해병대 이홍희 사령관 등 80여명의 장성이 참석한 가운데 사령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은 “장병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해병대의 사랑을 국민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기기증의 취지를 전했습니다. SOT 박진탁 본부장 /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이식을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이 이식받아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우리 국가가 되는 계기, 전기를 마련해주는 흥분된 역사적인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각막 등 사후기증부터 신장, 췌장 등 생존시 기증까지 아픈 이웃들에게 생명을 나누겠다는 장성들의 기증서약이 이어집니다. 일반병사들도 장기기증의 중요성과 의미에 귀 기울이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의사를 밝혔습니다. INT 변섭 상병 / 해병대 사령부 정보통신대대 INT 김도연 일병 / 해병대 사령부 정보통신대대 해병대는 가족과 협의한 후 신청하는 이들을 포함, 전국 장병들의 장기기증서약서를 취합해 4월 18일 창립 60주년 기념축제 때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