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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1-30
조회 : 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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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생산인력 또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사회는 이를 활용할 만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노인 일자리 창출, 무엇이 문제인지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양재동에 있는 한 지역복지관, 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이재덕 할아버지는 올해 71살입니다 노인 취업을 알선하고 있는 이 할아버지는 이곳에서 일한지 이제 6개월 남짓 지났지만, 그동안의 삶의 경험과 지식이 바탕이 돼 벌써 상담사로는 유능한 인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덕 할아버지 71세 하지만 이 할아버지와 같이 직장이 있는 노인들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cg in - 올해 노인일자리 11만 7000개를 마련했지만 전체 노인인구는 500만 이상, 노동이 불가능한 노인을 배제하고도 100만이상의 노인들이 일자리가 없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cg out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노인고용을 위한 우리사회의 인식개선이 선행돼야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서경석 회장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또한 장기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법적인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cg in - 노인의 특성을 감안해 노동에 필요한 법적 제도적인 안전이 국가적으로 뒷받침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정부의 장려금을 통해 기업의 노인고용을 유도하는 것도 -cg out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뿐만 cg in - 아니라 탄력적인 노동시간과 임금지급을 통한 정년 연장도 노인 고용을 위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cg out 서경석 회장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불과 20여년 앞두고, 우리사회 발전과 노인인구의 보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해 무엇보다 노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의식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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