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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26
조회 : 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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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을 부른 가수 이상우 씨, 기억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제는 성공한 사업가로서 장애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의 꿈을 꾸는 이상우 씨가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아들을 통해 만난 감사의 하나님을 간증하는 데요.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88년 강변가요제 금상을 타며 가요계에 데뷔한 후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하룻밤의 꿈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가수 이상우 씨. 97년 6집 앨범 발표 후 사업에 전념하며 점차 팬들의 시야에서 멀어졌던 그가 다시 돌아온 것은 2007년, 발달장애아인 큰아들 승훈이와 가족의 일상을 담은 휴먼 다큐를 통해서였습니다. INT 이상우 / 가수 생후 35개월 때 ‘유사자폐증세’ 판정을 받은 아들 승훈이를 통해 이상우 씨는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장애아와 비장애아를 통합교육하는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에 승훈이를 입학시키는 전제조건으로 1년간 예배와 성경공부에 참석하면서 하나님을 영접하게 된 것입니다. INT 이상우 / 가수 7살 때 수영을 시작한 후 매일 4시간씩 훈련해온 승훈이는 2007년 비장애인과 겨루는 전국수영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에는 혼자 생활하는 연습을 할 만큼 상태도 호전됐습니다. 승훈이를 스승같은 아들이라 부르는 이상우씨는 이제 발달장애아 후원재단을 설립해 재활센터와 학교를 운영할 꿈을 키웁니다. 발달장애아들이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를 전국에 세우겠다는 비전입니다. INT 이상우 / 가수 아들의 장애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깨닫게 됐다고 간증하는 이상우 씨는 10월 1일 수요일 낮 2시, 2일 목요일 밤 12시 30분 <내가 매일 기쁘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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