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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13
조회 :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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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건국 60주년을 맞아 12일 저녁부터 시작한 비상금식기도회에 전국에서 1만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14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3일 동안 금식하며 나라 안팎으로 도전받고 있는 우리의 국토와 교회, 무너져 가는 가정과 경제가 회복되길 합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첫날 개회사에 나선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와 나라 1200만 성도를 위해 기도하자”며 “상황이 엄중할수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요구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기도만이 하나님의 팔을 움직이는 유일한 능력이라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함께 힘을 합쳐 기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조 목사는 또 “시청 앞 기도회에서 성도들이 보여준 기도의 능력으로 촛불시위대 등 여러 환란 세력들의 세력이 꺾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기총은 “이번 기도회가 14일 오후 7시 광복절 기념예배로 마무리되며, 15일에는 전국 5만여 교회와 수양관에서 일제히 기도회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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