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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01
조회 :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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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감정적 대응에 앞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독인들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서울 성북구의 한 사무실. 10평 남짓 작은 공간에 20대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삼복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여념이 없습니다. 2001년부터 인터넷상의 독도와 동해에 대한 오류표기를 수정해 온 반크. 그동안 미국CIA 홈페이지와 내셔널지오그라피 등 300여개의 국제사이트의 표기를 수정하며 이제는 독도지킴이로 우뚝 섰습니다. INT 임현숙 // 반크, 오류시정 담당 00:22:04:00 해외 웹사이트 교과서 등에 우리나라에 대해 잘못된 내용을 시정하는게 있고, 우리나라의 정보를 미흡한 곳에는 저희가 정보가 많으니까 제공해서 바뀌도록 하는 것입니다. 최근 벌어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반크는 그리 놀랄 일도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독도를 자국영토로 만들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완성, 단계별 작업을 진행해 왔고, 이번 일 역시 그 작업 중 하나라는 겁니다. 따라서 일본의 전략을 철저히 분석, 이에 대응 하는 전략을 시급히 수립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INT 임현숙 // 반크, 오류시정 담당 00:24:39:00 그 마스터 플랜으로 하나하나단계로 나가기 때문에 안타까워만 할 것이 아니라, 일본의 전략을 분석해서 대응해야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4년간 3만 시간 통역자원봉사로 기네스북에 오른 이해영씨. 74년 우연히 접한 통역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국내외 굵직한 국제대회를 모두 섭렵한 자원봉사의 산증인입니다. 이 씨는 최근 만나는 모든 외국인들에게 독도가 한국 땅 임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자원봉사단체측에는 독도를 한국 땅으로 소개하도록 촉구할 계획입니다. INT 이해영 // 통역자원봉사 기네스 기록보유자 00:02:50:17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하면 용서가 안되요. 제가 대표로 일본 자원봉사자도 10만명 정도 되는데, 다시 장난치면 그쪽에 제가 메시지를 일본측에 보낼 겁니다. SOT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맞선 이들의 실천과 노력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더욱 굳건해 지고 있습니다. CTS양화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