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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3-31
조회 : 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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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자율화와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 등 경쟁과 자율을 강조한 새 정부 교육정책에 대해 기독교계 사립학교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가운데 교계 사립학교 전망과 과제를 다룬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최근 (CG1)전국에 기독사립고교 168곳을 조사한 결과, 새 정부의 고교다양화정책에 대해 43%가 긍정한다고 밝혀 교육정책 변화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고교다양화300프로젝트로 정부가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CG1) 장려하는 가운데 기독교사학의 건학이념을 강조한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상진 소장/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독교사학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법적 보완도 새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으로 지적됐습니다. 종립학교들이 과거 참여정부에서 (CG2)종교교육실시가 어려웠냐는 질문에 62퍼센트가 그렇다고 답한 데다, ‘학교 내 종교교육이 제도로 제한된 점’과 ‘학생선발권이 없는 점’을 종교교육의 가장 큰 걸림돌로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CG2) INT 양정호 교수/ 성균관대 교육학 이와 함께 자율형 사립고 도입 기준과 학생선발방식에 대해 형평성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정부가 자율형 사립고 진입을 위해 제시한 재단전입금 5~6억 원은 재정상태가 열악한 기독사학이 경쟁에서 도태될 우려가 있고, 특목고 우선선발구조에서 기독교 사학은 상대적으로 우수학생 선발 유치가 어려워 기독사학 슬럼화가 가중된다는 것입니다. SOT 민영구 교장/숭실고등학교 한편 참석자들은 영어특성화를 비롯한 지식인 육성에 앞서, 기독교정신을 비롯한 인성교육 강화가 우선돼야 한다며 정책 반영을 위한 여론수렴과 대정부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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