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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1
조회 :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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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10일, ‘지리산 기독교 사적지 보존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통합총회 전국 63개 노회장과 총회 역사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통합총회 역사위원장 이기경 목사는 “지리산은 한국에 기독교가 뿌리 내린 역사의 현장”이라며 “선배들의 신앙을 간직한 자취와 유물들을 보존해 하나님의 거룩한 땅으로 회복시켜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예장통합총회는 이날 예배에서 지리산 기독교 사적지 보존 결의문을 통해 기독인들의 철거 반대 입장을 밝히고, 지리산 기독교 사적지 철거계획 중단과 지리산기독교 사적지 문화재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지리산권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한편, 지리산 기독교 사적지의 보존운동을 확대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리산 지역을 연구 목적의 산림으로 소유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는 지난 2004년 임대 계약기간이 끝나자 왕시루봉의 선교사 수양관 12동의 철거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