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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1
조회 :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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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에서 차별받고 소외된 자들을 묵묵히 도와주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제21회 인권상 시상식을 마련했는데요. 고성은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없는 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을 기념하는 인권주간연합예배가 마련됐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주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열린 예배에서 NCCK 권오성 총무는 “자기자신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믿는 사람들은 고통받는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히 제21회 NCCK 인권상에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 ‘버마 행동’이 각각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은 20여년 동안 양심수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비전향장기수 문제를 구체적인 평화통일의 문제로 표면화하는 데 앞장서 온 점이, ‘버마행동’은 미얀마 민주화와 국내 미얀마 이주노동자의 인권사업에 힘쓴 점이 인정받아 선정됐습니다. INT 진광수 목사/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 총무 또한 참석자들은 'NCCK 인권선언문‘을 통해 차별금지법 재개정과 비정규직,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법안 재정 등을 위해 애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권오성 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경제가 발전됐지만 소외된 분배 속에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보잘 것 없는 자’들의 인권을 위해 소리 없이 애쓰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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