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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1
조회 :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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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교단 120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초교파 봉사 단체 ‘한국교회 희망연대’가 10일 출범했습니다.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재난에 공동으로 대처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박새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SOT 구호제창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는 포부 아래 ‘한국교회 희망연대’가 출범했습니다. 희망연대에는 감리, 고신, 예장통합, 합동 등 10개 교단에서 각 12개 교회씩 모두 120개 교회와 CCC한국대학생선교회, 한민족사랑나눔 등 초교파 선교단체가 참여했습니다. SOT 정삼지 목사//한국교회 희망연대 공동대표 희망연대는 개별 교회와 교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이웃돕기와 재난구호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아프가니스탄 사태 이후 추락한 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 등 중대형 교회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연합사회봉사단체 출범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OT 김삼환 목사 // 예장통합 부총회장 CG 국제봉사, 긴급재난, 인재양성, 세계선교본부 등 7개 본부로 구성된 희망연대는 첫번째 사업으로 외국인이주노동자 돕기에 주력하기로 하고 출범식에서 1억 3천만원 어치의 생필품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또 긴급재난본부를 중심으로 오는 17일에는 기름유출사고로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태안반도에 배식차량을 급파해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점심배식과 식수공급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INT 이철신 목사//한국교회 희망연대 상임대표 st) 주요교단의 중견목회자들이 주축이 된 만큼 한국교회 희망연대가 교회의 사회참여를 주도하고 실제적인 봉사의 장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