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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06
조회 :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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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공기관인 찬송가공회가 재정을 정비하고, 출판권에 대한 질서를 바로잡으면서 새찬송가 보급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새찬송가와 관련된 소식을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1세기 새찬송가 출판권 독점을 두고 논란이 거셌던 한 해. 이로 인해 차질을 빚었던 새찬송가 보급이 다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찬송가 출판권이 향후 3년 동안 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에 법적 등록되고, 일반출판사들은 2008년 3월 이후, 반제품을 서회와 예장출판사에서 보급 받는 방식으로, 새찬송가 출판권에 대한 질서가 바로 잡혔습니다. 이에 기독교서회는 “양질의 찬송가 제작을 약속하는 한편, ‘미자립교회 100만권 보급운동’을 통해 찬송가를 저가에 제공하는 등 새찬송가 정착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지강 사장//대한기독교서회 (전화인터뷰) 어떻게 하든지 미자립교회가 부담을 느끼지 않고 빠른시간에 (새찬송가가) 정착됨으로써 서로 상이한 찬송가가 공중예배에서 불려 져서 혼란되는 이런 사태를 조기에 방지해야겠다. 21세기 찬송가출판권을 바로잡으면서 찬송가공회의 운영도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공회는, 지난 7월 종로세무서에 사업자등록절차를 마치고 세무회기가 시작하는 4월 1일부터 소급적용해 지금까지 모두 3천 만원의 세금을 납부했습니다. 또한 북한 결핵어린이 치료 기금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하며 이웃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도 건네고 있습니다. INT 이광선 목사//한국찬송가공회 공동대표 (전화인터뷰) 현재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는 범국민운동을 벌이고 있기에 공회에서 북한에 선교 차원에서 생명살리기 차원에서 1억을 헌금했다. 한국교회 공기관으로 바로 서고 있는 찬송가공회와, 질서 잡힌 찬송가 출판권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는 새찬송가 보급 활성화가, 저물어가는 2007년, 교회와 성도에게 기쁜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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