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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06
조회 :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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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위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회에서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금식기도회가 열렸습니다. 70인목회자회의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기도대회를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복음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한 한국교회 보수진영 목회자들의 금식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서울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지도자 금식기도대회에는 전국에서 천여명의 목회자와 교계인사들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목회자들은 6시간동안 계속된 릴레이 기도회를 통해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와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한민족의 복음 통일과 올바른 지도자 선출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김동권 목사 / 진주교회 서울교회 이종윤 목사, 국가비상대책협의회의장 김상철 장로, 전 국방부장관 이준 장로 등이 강사로 나선 이번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인권실상을 증언하고 김정일 정권의 허구성을 고발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안보현실을 설명하며 대선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지적하면서 통일 한국을 위한 기독교인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종윤 목사 / 서울교회 이밖에 이번 기도대회에 참석한 교계인사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 안보와 우리사회의 좌파세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오는 19일 대선의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촉구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