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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30
조회 : 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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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미국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히스패닉을 위한 의료선교를 펼쳤습니다. 풍요롭지는 않지만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소수민족으로써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현장이었는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 뉴욕지역 한 한인교회에 히스패닉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의료선교 전문기관 MOM뉴욕지부는 뉴욕충신장로교회, 뉴욕행복한교회 등 한인교회들과 함께 히스패닉 전도에 나섰습니다. 미국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는 히스패닉들은 현재 한인 슈퍼마켓, 세탁소 등 한인 중소기업에서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인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히스패닉 대부분이 천주교를 믿고 있기 때문에 최근 한인 선교단체들은 이들을 새로운 전도대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INT 이선애 권사/ MOM선교회 뉴욕지부 이날 행사에서는 히스패닉 이웃을 위해 무료건강검진과 안과진료, 무료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가 진행됐으며, 한국음식과 성경책도 제공돼 한국문화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INT 구스타보/ 히스패닉 우리는 의료진료 받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오늘 이렇게 진료 받을 수 있어 참 기쁩니다. 한인들과 히스패닉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졌던 행사는 소수민족으로써의 외로움을 함께 나누고 몸도 마음도 치료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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