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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30
조회 :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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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임회장을 추대한 제56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전쟁 없는 평화, 생태 보전을 통한 생명 살림, 교회 변혁’에 초점을 두고 조직을 운영할 계획인데요. 임명규 신임회장을 통해 차기 NCCK의 활동방향을 정리했습니다. 양인석 기잡니다. ----------------------------------------------------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임명규 목사는 ‘교회와 사회변혁을 위한 에큐메니컬 정신을 강화해, 무뎌진 NCCK의 정체성 회복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임명규 신임회장/ NCCK 특히 아프간 사태와, 이랜드 비정규직 문제 등 기독교가 대사회적으로 비난 받는 것에 대해 자성하고 철저한 회개신앙운동을 벌여 한국교회 자정능력을 키워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임명규 신임회장/ NCCK 또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교회가 중심을 잡고, 공정선거에 임하도록,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에서 사명을 다하는 한편, 2007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유연해진 대북 교류와 평화통일사업도 꾸준히 진행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INT 임명규 신임회장/ NCCK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파괴에 따른 교회적 대안 마련하고 생명 살림을 위한 도시-농촌 간 교회협력을 이뤄 성경적 창조질서 회복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평화와 생명, 교회변혁을 목표로 차기회기를 준비하는 NCCK. 전교회적인 역량 결집과 연합 을 통해 보다 신뢰 있는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형성해 가길 기대해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