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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9-14
조회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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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제92회 총회는 이례적으로 총회장을 투표로 선출하는 한편, 일제강점기 범한 신사참배를 공식회개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양인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11일부터 나흘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장92회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교단 정체성 회복과 화합이 강조됐습니다. 박수로 총회장을 추대하는 관례를 깨고, 투표를 통해 남부산용호교회 임명규 목사가 새 총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또 부총회장에는 원주영강교회 서재일 목사, 한신교회 홍충일 장로가 1차 투표에서 각각 당선됐습니다. 임명규 신임총회장은 ‘고소고발 사건’으로 분열된 교단 화합에 힘을 쏟는 한편, ‘생명운동과 교회연합활동’을 통해 에큐메니컬 정신을 회복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임명규 목사/ 기장 신임총회장 특히 회원들은 일제 강점기 총회가 결의한 신사참배에 대해 공식 회개하고, 내년 삼일절을 전국교회가 참여하는 신사참배 회개주일로 지키기로 했습니다. 또 총회는 15인으로 하는 양성평등위원회 조직구성과 관련 규칙 제정을 마쳤으며, 2008년 1월부터 21세기찬송가를 공식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비수도권 지역 교역자 수급 문제와 생활보장제 헌의안은 특위를 구성해 1년간 연구ㆍ보고하기로 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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