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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2-14
조회 :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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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CTS 대구방송 김태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SOT> 태권!! 이얍!! 초등학교 5학년인 이진 어린이. 비록 체격은 작지만 기합소리만큼은 우렁찹니다. 2년 전 다윗태권도 교실에 참여하면서 이진 어린이의 생활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INT> 이진 / 초등학교 5학년 “태권도를 배우고 나서부터 자신감이 생겼구요, 부모님께 효도해야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을 더 잘 믿게 된 것 같아요.” 기본 품새시범과 태권무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아이들의 눈빛에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발표회를 보러온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접하게 됩니다. INT> 박지숙 집사 / 대구 반야월교회 “아이가 태권도를 배우게 되면서 모든 일에 적극적이 되었고 애기아빠가 교회를 안다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교회에 자연스럽게 첫발을 내딛게 되었어요.” 대구 반야월교회는 지난 3년 전부터 다윗 어린이태권도선교팀을 후원하며 어린이 선교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8명의 사범의 지도아래 5살 유아에서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3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태권도교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INT> 이승희 목사 // 대구 반야월교회 “아이들이 교회에서 태권도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예절을 배우면서 신앙도 동시에 배우고 나아가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선교에 우리 태권교실이 쓰이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청학동 예절법을 가르쳐 부모님에게 순종하고 효도하도록 인성 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INT> 최재영 사범 / 다윗 태권도선교팀 “다윗태권도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먼저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또한 효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나아가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도록 가르쳐 어릴 때부터 인성과 신앙의 기본을 갖추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하나님과 부모님을 향한 순종과 사랑을 배우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용감한 태권용사이자 신앙용사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CTS 대구방송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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