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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2-12
조회 :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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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청 앞 성탄트리 점등식에 이어 북한동포화의 인권과 자유를 위한 촛불기도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전국에서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회개와 통성기도로 시작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우선 북한 동포의 인권과 종교의 자유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대화합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납북자송환과 경제회복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int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또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국가주석 그리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으며, 중국의 탈북자 강제송환 금지와 북한의 핵개발 포기 등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int 김성영 총장 // 성결대학교 또 결의문을 통해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int 박천일 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아울러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UN결의안 찬성과 북한 종교의 자유 회복 그리고 6자회담 합의 이행 등을 촉구했습니다. 영하의 추운날씨에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참석자 모두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면서 마무리 됐습니다. ST - 북한인권을 위한 한국교회의 이러한 움직임이 북한인권문제를 개선하고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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