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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2-08
조회 :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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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목회자들의 고민 중 하나라면 바로 자녀 교육 문제일 텐데요. 서울도심의 한 교회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어촌 목회자 자녀를 대상으로 기숙사를 잘 운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문희선 기잡니다
-------------------------------------------------------------------------- 손놀림이 어설프지만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김장 담그기에 신이 납니다 이들은 서현교회가 운영하는 서현학사에 입주한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김장담그기에 교회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int 천은순 집사/서현교회 “학생들에게 우리손으로 이렇게 김치를 해주니까 너무 좋구요.저도 자녀들을 멀리 보내 놓고 안스러워 한 적이 많은데 자식같은 이들에게 이렇게 김치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니까 보람도 되고 너무 좋아요” 서현교회는 지난해 5층 건물을 매입해 농어촌지역의 목회자 자녀 17명에게 무료로 학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의 목회사례비로 이들이 서울에서 유학하기는 빠듯한 형편입니다 int 곽조준 /고려대학교 “사실 한달에 30만원을 월세를 주고 나면 남는것이 하나도 없는데 참..감사하죠...” 가족같은 학사분위기에 고향 떠난 외로움을 잊고 지냅니다. 또한. 이들은 주말마다 교회 각 부서에서 봉사하며 신앙을 키우고 있으며 성도들과의 교제도 힘쓰고 있습니다 int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이들이 부모를 떠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데 온 교회가 학사섬김을 통해 이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사사역을 도울 생각입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받은 사랑은 신앙속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섬길수 있는 귀한 토양이 될것입니다. CTS 뉴스 문희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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