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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3-06
조회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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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전국 23개 신학대학교와 대학원 학생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앵커 : 학생들은 거룩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소망하며 전국 신학대학에 기도의 불씨를 지폈는데요. 이가영 기자입니다.
전국신학대학교(원)학생연합 KATS가 2022년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전국 23개 신학대학교와 대학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KATS는 향후 한국교회 지도자로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소통하는 방법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HOLY DIRECTION’ 거룩한 방향을 주제로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등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최영섭 목사 / 전국신학대학교(원)학생연합 대표]
앞으로 한국 교회 지도자가 됐을 때 교단 간 교파 간의 소통이 훨씬 더 되리라고 생각하고 각 교단 교파가 다른 학교이지만 서로 공감하고 우리가 한 형제 자매인 것을 다시 확인하는 그런 집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아이자야씩스티원이 찬양을 인도하며 300여명이 참석한 집회는 감신대, 한세대 등 직전 총학생회장이 콘퍼런스 등을 이끌며 전국 신학대학교의 영적 대각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번 집회 기획에 참여한 학생은 “집회에서 서로가 유대하고 주님 안에 하나가 되는 모습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박민혁 서기국장 / 전국신학대학교(원)학생연합]
처음 만난 사람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모여서 그분의 이름을 노래한다는 것이 참 뜻깊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 연합하며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께서 이 땅을 향해서 갖고 계셨던 그 마음이 우리 안에서도 자리 잡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2024년 입학하는 신입생들도 참여해 하나님 앞에 거룩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함께 기도했습니다.
또 “교단과 교파를 뛰어 넘어 연합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한 학생도 있습니다.
[이모세 학생 / 서울신학대학교 총학생회장]
한국교회가 무너졌고 특히나 청년들과 청소년들은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라는 얘기가 있지만 집회를 와서 기도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남겨주셨구나 또 그 사람들이 정말 한국의 부흥과 또 청년들이 하나 됨을 위해서 기도하고 열심을 내고 있구나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국신학대학교(원)학생연합는 “다음세대 복음화율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만 집회를 통해 전국 신학대학에 기도의 불씨가 지펴지길 소망한다”며 “향후 전국 신학대학 영적 대각성을 위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CTS뉴스 이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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