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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0-05
조회 :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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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는 1일 한글날 기념 건강교회 세미나를 통해 교회 용어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재 번역이 잘못된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성경적 표현에 대해 짚어보고 기복주의와 외래어 등의 영향으로 인해 오용되고 있는 어휘들을 바로잡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교회 언어와 교회 건강성을 주제로 발제한 기윤실 건강본부위원장 이진우 목사는 교회에서 쓰이는 용어는 교회 분위기를 좌우하며 이는 목회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언급하며 무엇보다 강단에서는 목회자들의 언어적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성경적 표현들이 시대적 변화에 영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반인들도 쉽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회 언어를 바로잡기 위한 대책으로 범교단적 차원의 용어 표준화와 목회자들의 바른 언어 사용 등을 제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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