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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24
조회 :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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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미션 시간입니다. 나이지리아는 이슬람과 기독교의 대립이 심한 나라로 이슬람 세력들은 나이지리아의 이슬람화를 위해 크리스천들에게 끊임없는 테러공격을 자행하고 있는데요. 위기에 빠진 나이지리아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살펴보시죠. ----------------------------------------------------------------- 우체 보나벤처 / 나이지리아 크리스천 아름다운 날이었어요. 우리는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었죠. 이삭 아치 / 나이지리아 사역자 사람들은 오전 6시부터 교회에 오기 시작했어요. 즐거운 일이었죠. 기자: 작년 크리스마스. 나이지리아 크리스천인 보나벤처와 그의 17개월된 아들은 교회에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마음으로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러가던 그들에게 폭탄테러가 가해졌습니다. 급진이슬람 세력 보코하람으로부터의 공격이었습니다. 우체 보나벤처 / 나이지리아 크리스천 폭발은 저를 이쪽으로 날아가게 했고 저의 아들은 반대쪽으로 내던져졌죠. 저는 불에 휩싸인 사람들을 봤어요. 피해자들은 불과 몇분만에 발생한 이 테러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야 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급진 이슬람세력들은 끊임없는 위협으로 나라 전체를 이슬람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천들의 폭력적인 대응을 부추겨 기독교와 이슬람간 종교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삭 아치 / 나이지리아 사역자 이 공격을 감행한 사람은 사탄에게 지배받고 있었음이 분명해요. 마음속에 악한 영이 가득한 채 우리(크리스천들)를 분열시키려 한 거죠.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도 나이지리아 크리스천들은 테러범들을 용서하고 기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마가렛 프레임 / 테러로 남편사망 남편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주님을 신뢰하는 일 뿐이에요. 성경은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했죠." 환난과 핍박속에서 말씀만 의지하며 순종하는 이들의 삶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