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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24
조회 :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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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바울교회 청년공동체는 작년에 선보였던 “꿈이있는 사람 요셉”에 이어 창작뮤지컬 ‘에스더’를 제작했습니다. 이번 공연의 연출과 연기, 무대 등 제작과정 전반이 청년들의 달란트로만 이뤄진 것이라고 합니다. 전북방송 김태형기자가 전합니다. ------------------------------------------ 뮤지컬 '에스더' / 제8장 "죽으면 죽으리라" 중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내가 죽으면 죽으리이다." 기자: 유대민족을 죽음에서 구한 여인 에스더. 바울교회 청년공동체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아 에스더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해 지역주민에게 성경이야기와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창작 뮤지컬 '에스더'는 연출자 부터 배우, 무대 셋트 제작, 음악 등 제작과정 전반에 있어서 바울교회 청년들만의 재능으로 채워진 작품입니다. 백진화 연출자 / 뮤지컬 ‘에스더’ "청년부 담당목사님과 저희 청년부들이 전부 처음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두 전부를 저희 청년부들이 순수하게 1년의 과정들을 모두 감당하면서...." 창작 뮤지컬 '에스터'는 1장 ‘서곡’에서부터 9장 ‘하나님의 성실하심’까지 9곡 모두 편곡했으며, 에스더와 아하수에로 왕의 관계, 총리 하만의 계락, 에스더와 하나님과의 갈등 등 에스더 생애의 주요장면들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창작뮤지컬의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서지혜 '에스더'역/ 뮤지컬 ‘에스더’ "연기라는 통로로 그 인물의 심리, 감정 그런것들을 전달하는게 조금 힘들었어요." 김재형 목사 / 전주바울교회 청년공동체 "청년이 교회에 현실이자 또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청년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땅끝에 복음선교가 원활하게 이뤄지게 됩니다." 바울교회 청년들이 전하는 믿음의 선조들의 신앙.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나아갔던 에스더처럼 청년들의 부흥에 대한 열정과 소망이 봄바람을 타고 전주지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CTS김태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