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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24
조회 :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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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선교지에서 아내이자 어머니, 또 선교사로 헌신하는 여성 사역자들. 이들을 위한 두란노 어머니 학교가 아프리카 최초로 열렸습니다.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서 한인섭 특파원이 전합니다. -------------------------------------------------------------------- 기자 : 사역지에서의 피로는 잠시 잊은 채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웁니다. 선교사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어머니라는 타이틀을 오늘만큼은 내려놓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두란노 어머니 학교가 아프리카 최초로 케이프타운 한인초대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아프리카 한인 여성 사역자들의 고충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아공 지역 여선교사와 사모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영애 선교사 / 남아공 케이프타운 이번 어머니학교에는 온누리교회 이계숙 집사가 강사로 나서, 열심히 가정과 선교사명을 위해 달려왔지만 위로받지 못했던 여선교사와 사모들을 격려했습니다. 이계숙 집사 / 온누리 교회 특별히, 편지 낭독과 토의시간을 통해 사역지에서 겪은 남다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고백합니다. 배은희 집사/ 남아공한인교회 앞으로 아프리카 두란노어머니학교는 아프리카의 부흥에 앞장 설 뿐만 아니라 현지인과 여성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데 노력할 계획입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두란노 어머니 학교는 어머니의 중요성과 가정의 회복 그리고 자녀의 중요성에 대한 열린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cts 한인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