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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18
조회 :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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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심각한 전력대란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즉, 전력피크 시간대에 네온사인 사용을 금지하는 등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교회도 이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교회, 에너지전환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기독교환경운동 정책세미나에서 에너지시민연대 남미정 공동대표는 "시간당 1.5킬로와트를 소모하는 교회의 네온사인은 한 가정이 한 달 사용하는 전력량"이라며 십자가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밝히는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주제강연에 나선 패시브하우스디자인연구소 이필렬 소장은 "자연의 근본을 파괴하는 발전은 그것을 복구하기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원자력 발전이 중심이 된 에너지 정책을 하루 빨리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교회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활용, 저전력 LED 야외등 교체 방안 등 교회부문과 개인부문에서 총 8개 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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