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18
조회 : 2,135
|
네트웍 뉴습니다. 목회자들로 구성된 사진동호회가 첫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풍부한 감성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진지한 모습을 신앙적 시각으로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는데요. 광주방송 신미정 기잡니다. -------------------------------------------------------------------- 무등산을 비취는 찬란한 빛줄기, 보혈의 피로 적셔진 듯한 십자가의 네온사인, 고요와 평온함이 전해지는 갈대숲. 하늘 아래 다양한 색과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전시된 56점의 사진들은 목회자사진동호회의 작품들입니다. 김승주 목사/강진중앙교회 시내산에서 내려오면서 그 아름다운 산 밑에 있던 이집트의 어린 소년들을 볼 때 마음의 긍휼함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들에게도 복음적인 선교의 사명을 다해야 될 우리의 책임이 있지 않느냐 하는 감정을 드리기 위해서 이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배정환 목사/지명교회 이렇게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들이 모여서 아름다움을 이룸과 동시에 그 밑에 있는 물과 반영을 통해서 참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런 면에 관점을 두고 찍었습니다. 목회자사진동호회는 2년 전 광주, 전남지역의 목회자 20여명이 사진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소병기 목사와 최인옥 목사의 지도아래 각자의 사역지에서 다양한 주제로 사진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서한국 목사/목회자사진동호회장 만물을 창조하신 다음에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솜씨에 아름다움과 신비함과 웅대함을 내 느낌과 감정에서 본 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모인 단체가 목회자사진동호횝니다. 한편 목회자사진동호회 창립전 개회예배에서 자문위원 소병기 목사는 "사진을 통해 창조주께서 빛으로 창조하신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그 자연과 사람, 환경을 지으신 하나님을 자랑하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에서 첫 전시회를 가진 목회자사진동호회는 광주에 이어 강진중앙교회에서 4월19일부터 26일까지 전시회를 이어갑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