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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15
조회 :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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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필연적인 죽음 앞에 그리스도인들은 장례예식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미리 경험하게 되는데요, 장례사역에 경험이 부족한 젊은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례사역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송 이명선 기잡니다. -------------------------------------------------------------------- 우리가 흔히 쓰는 (CG IN)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에서 명복은 불교용어로,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또한 매장 후 처음으로 무덤을 살펴보는 것을 뜻하는 ‘삼우제’는 유교식 전통상례 용어로 기독교식 표현은 ‘첫 성묘’가 적절하며, ‘49재’는 불교식 장례의례이므로 영생과 천국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불필요합니다. (CG OUT) 유교와 불교의 장례문화를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식 장례를 치를 때에도 이 같이 잘못된 습관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납니다. 이에 성결교신학교는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 장례사역자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4월 한달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사로 나선 최종인 목사는 "장례사역의 초점이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에 맞춰야 한다"며, "목회적 배려와 신앙적 지도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종인목사 / 평화성결교회 아울러 장례예식 순서와 설교, 장례절차 행정까지 장례사역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침들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강인원 / 성결신학교 3년 윤미화 / 성결신학교 4년 준비된 장례사역자는 장례예배와 절차를 인도할 뿐 아니라 유족들을 위로하고 상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 양성된 전문 장례사역자들이 여러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바른 장례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CTS 이명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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