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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09
조회 :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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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으로부터 불어 온 재스민혁명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이슬람 채권 도입이 정치 경제적 논란으로까지 불거진 가운데 한국교회가 당면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는 서울장신대 최영철 박사, 인권운동가 신동철 목사, 고영일 변호사,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 등 중동과 법률,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에 나섰습니다. 참가자들은 수쿠크 채권 도입에 따른 조세 형평성 문제와 자금 투명성 저하 등의 문제점을 집중 거론하며, 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조세법 개정안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한장총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수쿠크법의 올바른 이해와 법안 통과가 가져 올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한국교회가 앞장 서야 할 것”이라며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이혜훈 의원 / 한나라당 수쿠크가 들어와서 실물 거래를 하면 집을 사든 땅을 사든 주식을 사든 7개에 해당하는 모든 국세와 지방세를 다 면제를 해줘서 수쿠크는 우리 땅에서 세금을 단 한 푼도 안 내게 해주겠다는 것이 수쿠크 법의 문제입니다. 양병희 목사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우리 모두는 나라의 번영을 위해서 수쿠크 법을 바로 알린다는 궁극적인 목적을 함께 공유하고, 이해해주시고 이 일을 위해서 끝까지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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