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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09
조회 :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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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 학교수업이 끝나기 무섭게 학원으로 달려가기 바쁜데요. 광주의 한 교회는 주일학교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성경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인지 광주방송 신미정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 201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86.6%로 중,고등학생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명 중 9명이 학교를 마치면 학원으로 향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광주성지교회 아동부 학생들은 교회 옆 작은 컨테이너 박스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기수 목사 / 광주성지교회 매일 밥을 먹으면 육신이 자라는 것 같이 영적으로도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이라는 밥을 꾸준하게 먹이는 것이죠. 그러므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죠. 광주성지교회는 매일 말씀으로 양육하고자 '성지크리스천스쿨'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찬송과 예배, 말씀 통독과 암송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위한 화려한 레크레이션이 아닌 오직 성경 중심, 예배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매주 한 번씩 기도제목을 나눠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기도의 응답을 경험합니다. 특히 금요일은 공동체 활동시간으로 팀을 짜서 요리교실과 단체놀이 등을 경험합니다. 이를 통해 양보와 협력을 배우게 됩니다. 이기수 목사 / 광주성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은 세상의 소금이고 세상의 빛이죠. 교회 안에서 소금과 빛이 아니고요. 세상 속에서 요셉과 같이요, 다니엘과 같이 그것이 저희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며 언약의 성취를 체험하는 어린이들이 시대를 이끌 준비된 하나님의 용사로 훈련되고 있습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