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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08
조회 :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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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KWMF 지도력 개발회의에서 논의된 한인선교사들의 리더쉽 개발의 필요성을 전해드렸는데요. 그 대안으로 한국형 선교와 수평적 관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임철수 기잡니다. -------------------------------------------------------------------- 세계한인선교사회 KWMF의 지도력 개발회의 둘째 날에는 '한국형 선교'와 '수평적 리더쉽'이 강조됐습니다. 기독교 인구가 급성장한 한국형 선교 리더쉽의 장점을 살리고, 수평적 리더쉽으로 소통과 대화를 이끌어 내 선교현장에서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바로 세우자는 의돕니다. KWMA 조명순 선교사는 "한국은 몇 십 년 만에, 선교를 받는 나라에서 하는 나라로 성장했다"며, "분명 한국 선교사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복음이 필요한 많은 나라들이 한국의 기독교 성장에 대한 노하우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 선교사는 “한국선교사들이 의료와 교육, 교회개척의 서구형 선교방식을 열정과 제자훈련의 한국형 선교모델로 잘 승화시켰고, 이 모델들은 새로운 선교개척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소홀했던 한국선교의 장점인 잠재력을 부각시키자”고 전했습니다. 조명순 선교사 / KWMA 연합해서 그들한테 어떤 식의 리더쉽들을 우리가 영향력을 주면서, 발휘하면서 세계 선교에 기여할 것인가 이것이 앞으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저희들의 과제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어 KAC 김경중 총무는 "수평적 리더쉽은 기독교 공동체에서 소통을 통해 바른 일꾼을 양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수평적 리더쉽을 방해하는 요소인, '높은 자리에 앉고 싶은 욕망'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김경중 총무 / KAC 우리나라에 이런 것 너무 많아요. 높아지려고 하는 거냐, 낮아지려고 하는 거냐, 첫째가 되려고 하는 거냐, 꼴찌가 되려고 하는 거냐, 꼴찌가 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선언적인 말로 끝나고, 하나님 나라에서 실천적으로 하지 않아요. 아울러 주제발제 이후에는 논찬과 그룹토의로 선교사들이 선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김덕규 선교사 / 베트남 한국형 선교의 장점을 살리고, 섬김과 소통을 골자로 하는 수평적 관계 리더쉽이 세계 선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CTS 임철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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