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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8
조회 : 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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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된 8.15대성회 이어 부산에서는 또 한 번의 기도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공동주최한 조용기, 이영훈 목사 초청 성령치유 부산대성회에서는 성도 2만5천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로 부산의 영적치유를 위해 기도했는데요. 박국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갈망하는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모인 부산 1600개 교회, 2만5천여 명의 성도들은 개인의 영적치유와 부산 교회들의 성령충만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특히 100여명으로 구성된 초교파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직접 찾아가 안수하자 기도의 열기는 한층 달아올랐습니다. 조영호 대표회장 /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최성규 총회장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통합총회 부기총과 기하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성회에서 1부 강사로 나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 같은 인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부흥”이라며 “부산지역 마른 뼈 인생들에게 예수생명이 전해짐으로 하나님의 큰 군대가 이뤄지는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받기 원합니다. 세계적인 항구도시 부산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데 우리 모두가 쓰임 받기 원합니다. 이어 2부에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꿈을 통해 일하신다” 며 “말씀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 안에서 큰 꿈을 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작은 꿈도 괜찮습니다. 큰 꿈도 괜찮습니다. 하나님께 꿈을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에 해당되는 꿈을 주시고, 그 꿈을 따라 나가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인 조용기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8000만원을 부산시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부산의 영적치유와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던 이번 성령대축제는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돼 온 부산복음화와 성시화의 흐름을 한층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박국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