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3
조회 : 2,257
|
한편 한국교회와 일본교회 지도자들도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성명서를 통해 일본정부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책임 고백을 촉구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요시다 코오조오 목사 / 재한일본교회 한국과 일본은 ‘1910년 한일합병조약’이 원천 무효이고, 35년간의 식민지 지배가 불법이었으며, 한반도에서 벌어진 독립운동에 대한 처벌이 전적으로 ‘인도주의에 반하는 식민지 범죄’였음을 결의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는 한일 강제합병 100년을 맞아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한국과 일본교회 지도자들은 한일 정부가 역사적 진실에 기초해 과거사를 청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평화를 만들어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에 앞서 일본 목회자들은 서대문형무소를 직접 방문하고 일제시대 한민족의 아픔을 나눴습니다.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히로코 우에다 총무대행 등은 식민지배 역사와 고문현장을 둘러보며 일본의 과거를 사죄했습니다. 히로코 우에다 목사 /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총무대행 일본 식민통치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에서 처음으로 헌화를 한 일본교회 지도자들은 한일 양국이 아픔을 넘어 바른역사를 세워나가길 함께 기도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