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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11
조회 :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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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기획 3번째 시간입니다.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보편화됐지만 일과 양육을 함께 하는 것은 아직도 버거운 과제인데요. 여성들의 고충과 대책을 알아봤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축복받아야 할 결혼과 출산은 어느덧 여성들에게 부담스러운 짐이 됐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가사와 양육부담에 있어서 여성의 몫이 크고, 일을 하면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도 더디기 때문입니다. INT원은지/대학생 지난달 통계청은 cg in 우리나라 여성들의 출산율 하락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하는 요인으로 미혼율, 혼인의지, 일과 가정의 양립환경, 소득 및 고용불안 등 4가지를 꼽았습니다.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기 어려운 사회구조, cg out 고용불안정 등으로 결혼을 미루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겁니다. 이에 따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선 현금과 보육지원도 중요하지만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사회 각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INT 신윤정 연구위원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특히 결혼을 앞둔 젊은 세대들에게 출산과 양육이 남녀 공동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일 건국대학교는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캠페인을 열고 임신과 출산의 기쁨과 고충, 구체적인 아기 양육 방법을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INT차길호 /대학생 한편 정부는 자녀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제2차 저출산고령화 사회 기본계획을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입니다. 출산과 양육이 장애물이 아닌 가정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여성의 부담을 나누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