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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11
조회 :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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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리사회 성장위주의 정책은 한국교회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작은 교회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전합니다. -------------------------------------------- 농어촌과 같이 소도시에 위치한 교회를 비롯해 개척교회 등 작은 교회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현장 목회자들은 먼저 대형교회와 도시교회로의 수평이동을 꼽았습니다. 또한, 재정적인 어려움과 청년세대의 부족. 타 교회와의 비교의식 등을 토로하며, 중대형교회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SOT 윤찬열 목사 / 성주 계정교회 SOT 배남대 목사 / 거제 한내교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이처럼 작은 교회들의 문제를 듣고, 한국교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는 “교회의 크기에 대한 논의는 불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교회 크기에 상관없이 지체의식 속에 맡은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SOT 김상복 원로목사 / 할렐루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역시 “크고 작은 것의 기준은 인간적인 관점일 뿐.”이라며, “크기에 상관없이 겸손함과 충실함으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편, 오늘날 한국교회의 부실과 사회적 영향력 감소 이유가 대형지상주의의 결과라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또, 대형교회 목회가 큰 조직과 각종 제도로 생명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교회가 소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영적 성장을 이루도록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OT 이광훈 원로목사 / 할렐루야선교교회 교회 규모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복협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교회 사역은 크기가 아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 작은 교회의 고민? 성도수평이동·재정문제 토로 SOT 윤찬열 목사 / 성주 계정교회 SOT 배남대 목사 / 거제 한내교회 한복협, 6월 월례기도회·발표회 개최 // 11일 / 강변교회 “지체의식으로 사명 감당” SOT 김상복 원로목사 / 할렐루야교회 “크기 구분은 인간적 관점” SOT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형주의로 영향력 감소” SOT 이광훈 원로목사 / 할렐루야선교교회 영상취재 전상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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