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29
조회 : 1,331
|
천안함 순직장병 46명의 영결식이 침몰사고 34일째인 오늘(29일) 평택 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거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군 장성과 유가족 등 2800명이 참석한 이날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경례와 묵념, 경위보고, 추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故) 이창기 준위를 비롯한 46명의 희생 용사들에 대해서는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조사를 통해 “고인들의 희생 정신이 우리들의 가슴에 생생히 살아 여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영결식에서는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순으로 종교별 의식이 거행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날을 국가 애도의 날로 정했으며, 유가족들과 함께 2함대를 떠난 46명의 용사들은 국립대전현충원 사병묘역에 안장됐습니다. 故 “천안함 46용사” 합동영결식 // 29일 / 평택2함대사령부 천안함 46용사 화랑무공훈장 추서 “희생정신, 우리 가슴에 살아 여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