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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29
조회 :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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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취역한 천안함은 1990년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방문교류를 이어왔는데요, 영결식이 진행된 오늘(29일), 천안시에서도 애도의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이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1990년 9월 4일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천안함이 지난달 26일 밤 침몰하면서 생존자 58명, 희생자 46명이라는 믿기 힘든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는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20년만의 일입니다. 한 달 내내 온 국민의 가슴을 울린 천안함 장병들의 안타까운 희생소식에 천안시에서도 영결식을 갖고 시민들과 애도의 뜻을 함께 했습니다.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천안시청 버들광장 앞에 모인 시민들은 희생장병들을 향해 구구절절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을 띄웁니다. INT) 김동익 // 천안시 구성동 천안시민의 한사람으로 천안함 장병 희생소식에 가슴아팠다. INT) 최은경 // 천안시 신부동 하나님께서 이들을 위로해주시고,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해 달라고 STD) 평택 해군 제2함대에서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천안시에서는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다 순국한 46인의 용사에 대한 묵념과 추모 시낭송, 추모곡 합창 등이 진행됐습니다. 천안시는 천안함 재건을 위해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2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자매결연 도시로써 상징적인 추모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희생장병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천안함 추모음악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INT) 오일영목사 /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장 5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천안함 추모음악회는 노사연, 이무송, 천안시립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슬픔에 빠진 천안시민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CTS기독교TV 중계로 전세계에 방송될 추모음악회는 천안함 재건조를 위한 시민모금운동에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 이명선입니다. DVE 천안시, 천안함 추모물결 故천안함46용사 추모의 글 띄워 보내기 / 29일 / 천안시청 버들광장 INT) 김동익 // 천안시 구성동 INT) 최은경 // 천안시 신부동 이명선기자 // lay-d@cts.tv 천안함 재건위해 20만 서명운동 천기총, 천안함 추모음악회 예정 INT) 오일영목사 /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장 (행사안내자막) CTS특별기획// 천안함 추모 음악회 5월 7일(금) 저녁7시 / 천안시청 봉서홀 CTS중부방송 영상취재 박대훈, 배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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