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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16
조회 : 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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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소식에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겼습니다. 아직도 찾지 못한 실종자들과 전사자들, 천안함 수병들에 대한 애도물결이 계속되고 있는 데요. 특히 CTS는 천안함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한 모금생방송을 (오늘) 실시했습니다. 송주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적 같은 생존 귀환을 바랐던 가족들과 국민들의 간절함을 뒤로하고, 36명의 수병들이 태극기에 싸인 채 2함대사령부 안치소로 돌아왔습니다. 기관부 침실과 후타실, 사병식당, 화장실 등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실종자들. 침몰당시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는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아들 같은 자식들의 죽음이 남일 같지 않습니다. INT 이행자 / 신대방동 한사람 한사람 찾는 순간순간 진짜 맘이 많이 아프고, 내 자식 찾는 것 같이 눈물이 나오고.. INT 박기원 / 용인시 남은 실종자 8명도 빨리 찾아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박경수, 김태석, 박석원, 김경수, 차균석 등 천안함 신우들을 잃은 해군평택교회와 인근 교회에서는 침통한 가운데서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또, 남은 실종자 수습과 함수부분 인양작업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화 INT 정기원 목사 / 2함대사령부 해군평택교회 큰 충격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색하지 않고 기도하면서 잘 견디고 있고요. 또, 나라를 지켜야 되니까 형제들 잘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시면 힘내서 잘 극복하고 당당한 해군으로서 잘해낼 것 같아요. 기도해주세요. 실종자들의 전사소식이 알려지자 수병들의 미니홈피에는 하루 종일 지인들과 일반 추모객들의 추모 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또,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움직임이 다양한 가운데 CTS도 16일 특별생방송을 통해 천안함 전사자와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모금방송을 실시했습니다. 정부는 16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희생자와 실종자를 전사자로 예우하고, 무공훈장을 추서하는 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한 가정의 아들, 가장이기에 앞서 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천안함 수병들의 짧은 삶이 검푸른 서해 낙조보다 더 붉게 빛나고 있습니다. CTS송주열입니다. DVE 천안함 인양, 온 국민이 눈물 실종자 36명 시신 안치돼 시신 발견, 침몰당시 급박함 확인 INT 이행자 / 신대방동 한사람 한사람 찾는 순간순간 진짜 맘이 많이 아프고, 내 자식 찾는 것 같이 눈물이 나오고.. INT 박기원 / 용인시 남은 실종자 8명도 빨리 찾아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해군평택교회·인근 교회도 애도 전화 INT 정기원 목사 / 2함대사령부 해군평택교회 큰 충격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색하지 않고 기도하면서 잘 견디고 있고요. 또, 나라를 지켜야 되니까 형제들 잘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시면 힘내서 잘 극복하고 당당한 해군으로서 잘해낼 것 같아요. 기도해주세요. CTS, 전사자·유가족 위한 특별모금 CTS 천안함 특별 모금 우리은행 : 1006-600-119663 (주)기독교텔레비젼 문의 02) 6333-1004 영상취재 최병희 신현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