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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16
조회 :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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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한신대 교회당에서 기념예식을 가졌습니다. 한신대 채수일 총장은 “한신대는 70년간 진보적 학문과 교회갱신,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선배들의 애정, 한국교회와 민족의 기도에 힘입어 위대한 전통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신대는 민주주의와 남북평화, 인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을 제17회 한신상에 선정했습니다.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이희호 여사는 “고인도 하늘에서 지켜보며 기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940년 서울 인사동 승동교회에서 ‘조선신학교’로 개교된 한신대학교는 김재준, 강원용 등의 목회자들을 배출하는 한편, 유신반대운동, 독재반대시국선언 등으로 민주화에 힘써 왔습니다. 한신대학교 개교70주년 기념식 // 16일 / 한신대 교회당 “교회·민족의 기도 힘입어 발전” 제17회 한신상에 故 김대중 前 대통령 김재준 등 목회자 배출, 민주화 힘써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