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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09
조회 :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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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약한 자를 향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던 한경직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지 10주년을 맞은 올해 '한경직 상' 제정, 추모 세미나 등 기념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데요.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2000년 4월 19일 한경직 목사는 한국교회와 현대사에 남긴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뒤로하고 휠체어와 지팡이, 생필품 몇 가지만 남긴 채 9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광복,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 한경직 목사는 "예수사랑이 나라사랑이자 이웃사랑"임을 몸소 실천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쏟아 부었습니다. SOT 안순근 장로 / 영락사회복지재단 이 나라의 젊은이들을 얘기하면 젊은이들을 위해서 그들을 생각하면서 우시고, 군을 생각하면 군인들을 생각하고 우시고, 계층 누구를 생각하던지 간에 그 사람들에 대한 처지를 절실하게 사랑하는... 하지만,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경직 목사에 대한 기억이 사라져 안타깝다"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민족을 사랑했던 한 목사의 신앙 정신을 계승해 크리스천 리더십들을 양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추모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한진유 사무총장 / (사)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와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교회 선교부 공동으로 진행되는 추모 10주기 행사에는 4월 18일 추모예배를 시작으로, 25일 추모음악회, 28일 '한경직 목사와 선교'를 주제로 추모세미나가 이어집니다. 또한, 10월에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한경직 목사의 삶과 사상'를 주제로 70개국 교회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 평화·화해컨퍼런스가 열립니다. 12월에는 선교와 교육, 봉사부문에 걸쳐 '한경직 상'을 제정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열리는 '2010 에딘버러세계선교컨퍼런스'에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가 설교자로 결정됨에 따라 한경직 목사의 생애와 신앙정신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설치해 세계 교회와의 교류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모든 것 다 가지고도 아무것도 없었던 가난한 목자 한경직 목사. 추모 10주기를 맞아 한국교회의 재도약을 위해 한경직 목사의 신앙정신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DVE 한경직 목사 추모 10주기 재조명 현대사 큰 발자취·청빈의 삶 98년 "예수사랑이 나라사랑·이웃사랑" 실천 SOT 안순근 장로 / 영락사회복지재단 이 나라의 젊은이들을 얘기하면 젊은이들을 위해서 그들을 생각하면서 우시고, 군을 생각하면 군인들을 생각하고 우시고, 계층 누구를 생각하던지 간에 그 사람들에 대한 처지를 절실하게 사랑하는... 신앙정신 계승 위해 추모사업 준비 INT 한진유 사무총장 / (사)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한경직 목사 추모 10주기 행사> 추모예배 / 4월 18일 / 영락교회 추모음악회 / 4월 25일/ 영락교회 추모세미나 / 4월 28일 / 숭실대 한경직목사기념관 국제 평화·화해컨퍼런스 / 10월 31 - 11월 4일 / 영락교회 한경직 상' 제정 및 시상/ 12월 중 6월 에딘버러에 한경직 목사 추모부스 영상취재 전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