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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09
조회 :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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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을 기독교적으로 조명하고, 혁명을 주도했던 학생운동과 오늘의 학생운동을 비교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정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1960년 4월. 자유당 정권의 3.15 불법, 부정 선거를 규탄하는 시위 도중 4·19민주혁명은 시작됐습니다. 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진 혁명은 183명의 사망자, 6,259명의 부상자를 낳으며 우리 역사의 아픔으로 남았습니다. 4·19를 열흘 앞두고 4·19혁명와 기독교 관계를 조명하고, 주도세력이었던 학생운동의 당시 모습과 오늘날을 비교하는 세미나가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감신대 이덕주 교수는 “당시 한국교회가 정권 부패를 용인하고 동조했음을 고백”하며 “지금이라도 한국교회가 이에 대한 철저한 회개, 반성을 토대로 영적권위를 되찾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OT 이덕주 교수 / 감신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어떻게 반성할 것인가. 혁명은 뒤집어 놓는 운동입니다. 제자리를 찾아가는 운동입니다. 비정상적인 것을 뒤집어 정상적인 것으로 만드는, 제자를 떠나 있던 것을 끌어다가 제자리로 돌려놓은 운동입니다. 서울대 명예교수 손봉호 박사는 4·19 당시 대학생으로서 혁명을 겪고, 정권 교체 후 밀수커피, 양담배 불매운동 등을 통해 ‘새생활운동’을 펼쳤던 경험을 회고했습니다. 이어 오늘날 청년들이 사회 정의와 공익에 무관심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SOT 손봉호 박사 / 서울대 명예교수 젊은이들이 4·19 당시만큼은 안 되더라도 조금 더 순수하고 사회 전체의 이익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불의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좀 더 분노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국제대학선교협의회 국제대표 김요한 목사는 “4·19가 일어난 1960년대를 한국 학생복음운동의 여명기”라 정의하며, “50년이 지난 지금은 학생운동이 학원복음화, 평화통일, 세계복음화에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SOT 김요한 목사 /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국제대표 선교단체, 청년 대학생들을 하나님께서 귀히 쓰셔서 또 한국교회를 귀히 쓰셔서 세계 역사학자들과 선교학자들이 21세기를 한국의 선교시대로 역사적인 평가를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4·19 50주년을 맞은 올해. 하나님의 공의와 교회의 사명을 바로 세우려는 노력이 미래세대인 청년운동에 대한 비전 제시를 통해 시작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4·19 청년정신 되돌아본다! 부정선거 규탄하던 학생들 혁명 주도 한복협 발표회 <4·19 학생운동과 오늘의 학생운동> // 9일 / 새문안교회 “부패 동조한 교회, 회개·반성해야” SOT 이덕주 교수 / 감신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어떻게 반성할 것인가. 혁명은 뒤집어 놓는 운동입니다. 제자리를 찾아가는 운동입니다. 비정상적인 것을 뒤집어 정상적인 것으로 만드는, 제자를 떠나 있던 것을 끌어다가 제자리로 돌려놓은 운동입니다. “청년들, 사회정의·공익 무관심 문제” SOT 손봉호 박사 / 서울대 명예교수 젊은이들이 4·19 당시만큼은 안 되더라도 조금 더 순수하고 사회 전체의 이익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불의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좀 더 분노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학생운동, 학원복음·평화통일 힘쓸 때” SOT 김요한 목사 /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국제대표 선교단체, 청년 대학생들을 하나님께서 귀히 쓰셔서 또 한국교회를 귀히 쓰셔서 세계 역사학자들과 선교학자들이 21세기를 한국의 선교시대로 역사적인 평가를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영상취재 전상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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